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금융시장의 유동성 위기를 초래한 레고랜드 사태에 대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어제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것을발언하며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전에 성남시 모라토리움, 지불유예, 모라토리움을 선언해서 금융시장을 충격에 빠뜨린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 심정도 잘 이해할 겁니다.”
아니죠,
도라토리움은 지불을 일시적으로 유예한 것이고 그러니까 나중에 갚겠다는 것이고
강원도의 경우에는 부도처리를 한거죠. 못 갚겠다고.
일이 일파만파 커지자 내년 예산안에 반영한 다른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미 금융시장의 신뢰를 깨뜨리는 후죠.
그 뒷말은 더 무책임 합니다. 이재명 대표 이 사안을 정치적으로 이용 하지 말라는 소리를 했는데 본인 결정으로 금융 시장에 채권금리가 폭등했는데 그게 이재명 대표와 무슨 상관입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자.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39dEuCRwuc&t=17s
'HUMANS > 김어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10.27 김어준의 생각 (0) | 2022.10.27 |
---|---|
'22.10.26 김어준의 생각 (0) | 2022.10.27 |
'22.10.24 김어준의 생각 (0) | 2022.10.24 |
'22.10.21 김어준의 생각 (0) | 2022.10.21 |
'22.10.20 김어준의 질문 (0) | 2022.10.20 |